반응형 긍정가족10 아이들과 화이트데이 기념~! 다이소 코인 초콜릿으로 초콜릿 만들기(라고 쓰고 대환장파티 라고 읽는다) 너흰 달달하고 엄만 덜덜하고 "아이들과 화이트데이 기념 초콜릿 만들기" 아이들과 화이트데이 기념 초콜릿을 만들기로 했다. 다이소에 가서 코인 커버쳐 초콜릿을 사왔다. 그런데 한봉지에 3000원.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다크초콜릿, 3종류 하면 9,000원인데.. 그럴거면 그냥 맛있는 초콜릿 사먹는게 낫지 않겠니? 얘들아? 라고 하지만 아이들 귀에 들릴리도 없고 나는 9,000원으로 아이들과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사기로 혼자서 합의봤다. 발렌타인데이도 아니고 왜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을 만드냐고 하겠지만 사탕보다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하고 발렌타인데이에 우리집 여자들이 아빠에게 초콜릿을 받았기 때문에 거꾸로 우리집 여자들이 아빠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기로 했다. 어차피 아빠에게 선물을 주고 본인들이 뺏어먹을게 뻔하기에 아이들은 초콜릿을 주.. 2025. 3. 14. 구미 아랑헌 한옥 스튜디오 돌사진 택배로 받은 찐리뷰-5년만에 드디어 받았다!친절끝판왕/ "구미 스튜디오 하녹-구미 아랑헌 한옥스튜디오 돌사진 드디어 받았다" 우리 둘째는 6살.셋째의 돌사진 이냐고?아니요. 둘째의 돌사진 입니다.하하.먼저, 하녹스튜디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렇게 돌사진 늦게 선택하는 사람.나야나.바야흐로 5년전 둘째는 돌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에 태어난 녀석. 우리는 심지어 7월초에 촬영을 갔다. 대단한 가족들.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아주 고즈넉한 한옥 독채 스튜디오에서 첫째의 다섯돌,둘째의 돌사진을 아주 능수능란한 유도속에 촬영하고 왔었는데.그런데 여기서 잠깐! 왜 돌사진을 지금 받았냐고? 코로나가 터지고 난리가 난리도 아니였던 시기.첫째는 어린이집 등원을 못하게 되고 둘다 케어해줄 사람 하나 없이 나혼자 징징징징징이들을 데리고 독박육아를 해야만 .. 2025. 3. 9. 아이는 성장하는데 나도 과연 성장 하고 있을까?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고찰..입학하는날 8살이 된 엄마의 일기 "모든 꿈을 이루리"조용하면 항상 책을 보는 아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때 만나던 선생님들 마다 너는 입댈게 없다던 아이.. 작고 조그맣던 손과 입으로도 나를 도우려고 애를 쓰고 나를 닮아 감성이 섬세해 유치원 담임 선생님을 광광 울렸던 아이.. "선생님 무슨 일이세요?""어머니..오늘 제가 사실은 이런걸로 전화 드려도 되나 싶은데..""무슨일이세요? 말씀하세요..""제가 루리에게 너무 감동을 받아서요.. 제가 유치원 교사 생활 하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만..루리처럼 저한테 이런말 해준 친구가 처음이라서요..너무 고마워서.."루리가 5살때 일인데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꽤나 말을 안듣고 속을 썩이고 있었던 시간이었나 보다. 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을 제지 하시다가 속이 상해 앉아 계시는데 루리가 아이들 한명.. 2025. 3. 5. 아이와 함께 꽃시장 꽃쇼핑/다이소 재료를 이용한 셀프 입학 꽃다발 만들기/1학년 축하해 우리딸/크라프트지 꽃포장/꽃다발 처음 만들어봄ㅋㅋ 어제 대구에 있는 칠성꽃시장 대구꽃백화점을 두딸과 함께 다녀왔는데 세상에나 세상에나~앞으로 자주가게 될 것 같은 예감!! 루리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면서 입학꽃다발을 셀프로 만들기로 했다. 그것도 루리가 원하는 꽃으로!!🌷칠성꽃시장 대구꽃백화점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칠성 꽃시장/대구 꽃백화점/딸 둘과 함께가서 더 행복한 꽃쇼핑 찐 리뷰!!/주차장 안내/(내돈내산)셀프 꽃다발 만들기 대작전!!/2층 생화매장 칠성 꽃시장/대구 꽃백화점/딸 둘과 함께가서 더 행복한 꽃쇼핑 찐 리뷰!!/주차장 안내/(내돈내산안녕하세요:) 우주의오로라 입니다. 오늘 저흰 첫째 딸 루리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고 왔는데요. 벌써 초딩 부모가 된다니..감개가 무량하여 몇일전부터 오로라는 밤마다 코찔찔 감동의 눈물을r.. 2025. 3. 4. Ep1.귀촌일지-연고도 없는데 덜컥 귀촌을 결심하다(유튜브 우주의오로라) "어차피 귀촌해야 할 운명" 나는 효자에다 장남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장녀.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우리가족은 도시에서 살다가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이었다) 지금은 사라질 지방 소도시 순위권에 속해있는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으로 들어가서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 아버지는 도시로 출퇴근을 하셨고 엄마는 그많은 밭일,논일,아궁이 불떼는 일까지 거기다 육아에 살림에 대단한 우리엄마.시아버지 모시고 사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 많은일을 어찌 하셨지? 아,또 의식의 흐름이 나를 엉뚱한 곳으로 데리고 갈뻔.. 다시 하려던 이야기로 돌아와서 계속 이야길 하자면 그래서 나는 시골이 아주 익숙하고 편안하고 그렇다. 어린시절과 유년시절을 시골 촌년으로 자라서 참 다행이야(?)란 생각을 할 정도로 나는 시골을 좋아 하는데.. 2025. 2. 28. 곧 초등1학년 휴대폰 언제쯤 사줘야 할까?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 2편 지난번에 이어 2편을 들고 왔습니다.많은 분들이 궁금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기록삼아 끄적끄적 적어 보고 있어요.만약 검색으로 들어오셔서 제 글을 보셨다는건 그만큼 고민이 되시는 상황이시라는거니까 제 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2편 보시기 전 1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곧 초등1학년 휴대폰 언제쯤 사줘야 할까?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 1편"종이로 만든 휴대폰" 엄마 이거 내 휴대폰이다~ 첫째 딸 루리가 6살 시절부터 네모로 종이를 잘라 그려온 휴대폰을 보고 제법 잘 그렸네 하며 칭찬했다. 그런데 매일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휴rainbow-mind.tistory.com (물론 하늘 아래 아이들은 같은 아이는 없지만 말입니다.) 귀촌을 하면서 루리가 다닐 초등학교.. 2025. 2. 27. 거실 서재화로 아이 둘 키우기~!/TV없는집! 유튜브도 안돼는집! "거실 서재화로 아이 둘 키우기-TV없는집" 첫째딸이 5살이 됐을 때부터 거실 서재화를 시작하면서 처음엔 작은방으로 티비를 옮겨 놓았다가, 이번에 귀촌을 하면서 TV를 아예 없애 버렸다. 물론 룸엔티비와 빔 스크린은 가지고 있지만 룸엔티비는 지난번 캠핑때 바람에 깨먹고 창고에 보관중이고 (룸엔티비도 음악트는용으로 쓰였다) 빔 스크린은 한번씩 틀어주곤 한다. 아예 안 볼수는 없으니까 넷플릭스 디즈니 애니정도? 그마저도 영화보는날을 정해서 한번씩 틀어주고 있다. TV를 없애기 전에는 무의미하게 틀어놓은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패널들의 음성이 온 집안 곳곳에 퍼졌는데 지금은 안쓰는 태블릿을 거실한켠에 두고 충전해 가며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트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집에는 그날그날 분위기 따라 맞춤 음악.. 2025. 2. 27. 성주5일장 첫 탐방기/매달 2일 7일/장날에만 맛볼 수 있는 30년전통 호떡집 경북 성주 5일장을 첫 방문 해보았다. 성주 5일장은 매달 2일 7일에 열리며 평소에 가면 스산한 느낌이다. 장날에 가야 활기가 돌고 성주5일장에는 30년 전통의 호떡집이 있는데 성주군민분들도 줄을 설만큼 인기가 좋다. 호떡집이 군데 군데 있긴한데 이집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집은 누가 사먹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24년 11월22일 이었는데 30일에 김장파티가 우리집에서 열릴예정이라 (이모네 식구와 친정엄마와 함께 이사한 집 아궁이에 소머리를 삶으며 김장파티를 하기로함) 촌캉스룩을 구매하고자 첫 방문을 했었다.📌👇잠깐! 25년 4월에 게시된 성주5일장 게시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클릭👇❤️2025.04.05 - 성주5일장 재방문/주차장 안내/매달2일 7일/벚꽃만개 했어.. 2025. 2. 27. 귀촌과 해고와 종양/이 세가지 한번에 겪은 이야기/그럼에도 불구하고 https://youtu.be/r5siPznxGh0[귀촌편-김장 에피소드]"귀촌을 결심했다" 단지 아이들은 뛰어놀며 자라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단순하지만은 않은 수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해 귀촌을 결심했다. 그 전 집에서 이사를 나가야 할 시기도 시기 였었고 이 집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 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였다. 넓은 마당과 집안에서도 하늘을 자유로히 날아다니는 새를 볼 수 있는 뻥뚫린 광경은 아이들과 우리에게도 심신의 안정을 주었다. 너희들 꿈도 우리의 꿈도 이 집에선 훨훨 하늘을 날아보리! 미라클 모닝과 함께 바라 볼 수 있는 해뜨는뷰는 소름끼칠만큼 아름답다.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그렇게 행복한 앞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촌 후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미안하게 됐.. 2025. 2. 27. 유튜브 "우주의오로라" 채널명을 바꾸고 새로 시작하다 "우주의오로라"우리 부부의 이름을 각자 따온 채널명이며 우주라는 드넓디 드넓은 미지의 세계, 감히 인간의 그릇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모양새를 지닌 철학적 우주를 우리는 동경하고, 꿈결같은 빛이자 살아 있을때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꿈에 그리는 사람도 많은 희망적인 메세지를 품고 있는 오로라 역시 우리 가족만의 긍정회로를 설계하고 그 목표를 향해 꿈을 기록하고 꿈을 쫓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과 참 잘 어울리는 채널명이 아닐까 싶어 애정이 많이 간다.낭만과 꿈을 현실과 동일시하는 우리!(가끔 우리같은 사람들도 있어야 이 삭막한 사회가 좀 행복하고 그렇지 않을까?) 정말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왜 낭만과 꿈을 현실과 동일시 하면 안돼는지.. 어렷을적부터 결과를 중시하던 사회적 분위기 .. 2025.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