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 내몸이 좋아할 이것! 꼭 먹어주세요!/비타민D결핍 증상 자가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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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길어지면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바로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비타민D 때문!

정확하게 말하자면, 장마철 비가 오며 햇볕을 가린 구름 때문이라 말할 수 있겠다. 햇볕은 우리 몸에 비타민D를 공급하고 합성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장마철이 되면 흐린 날씨 탓에 햇볕은 고사하고 우산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 바쁘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실내에서 일을 하는 직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합성하기 쉽지 않은데 비까지 오는 장마철에는 그나마 잠깐의 햇볕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비타민D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장마철에 쉽게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내가 혹시 비타민D 결핍?

모두 비타민D결핍시 생기는 증상들이다. 간단하게 자가 진단을 해보자. 비타민D결핍 시 생기는 증상은 이외에도 치매유발, 탈모증, 당뇨병악화, 면역력저하로 인한 잦은 감기 등 무수히 많다. 이는 비타민D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다.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1. 고등어
특히, 고등어의 지방살이 높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치, 송어 등이 있습니다.

2. 연어
 바다에 고등어가 있다면 강에는 바다와 강을 모두 어우르는 연어가 있죠. 특히 알래스카 연어와 대서양 연어는 비타민D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3. 전복
 전복은 해산물 중에서도 가장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기력을 보충해 줄 이외의 영양소도 풍부하니 장마철음식으로는 최고인 듯합니다.

4. 계란 노른자
 계란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계란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새송이 버섯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은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새송이 버섯이 비타민 D함유량이 가장 높고, 새송이 버섯 이외에도 여름 제철음식인 표고버섯에도 비타민D2인 에르고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좋은 프로비타민D의 공급원이 됩니다.

6. 감자
 피로회복과 꿉꿉한 더위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는 여름제철 음식입니다. 위장의 기운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약해졌을 때도 좋습니다.

7. 오미자차
 오미자는 몸의 열독을 제거해 줍니다. 하루에 한잔 정도 찬물에 우려내 마시면 오미자의 생리활성 물질이 위산의 분비를 조절해 주고 약해진 위장을 보호해 줍니다.

8. 율무
 율무는 예로부터 몸을 가볍게 만들고 몸속 습기(쓸데없는 부종)를 제거해 장마철에 좋은 약재로 손꼽혀 왔습니다. 율무차를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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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어떠셨나요?

저는 빗소리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따끈한 율무차 한잔 마셔줘야겠어요. 간식으론 찐 감자, 저녁엔 전복죽을 해 먹어야겠네요:) 동몽인과는 함께 빗소리 들으며 고등어구이에 쇠주한잔?캬! 생각만 해도 좋네요. 비가 오는 날 쉽게 우울해지고 센치해지는 이유가 바로 제때 합성 못한 비타민D 때문이었군요! 위의 식단대로라면 우울해질 겨를이 없겠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여름 장마철 우울함 없이 행복하게만 보내셨으면 합니다. 내리는 빗줄기들에 모든 분들의 마음속 고민거리까지 모두 씻겨 내려가길..

어떠셨나요? 재밌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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