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결과 중심형 칭찬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잘했어" 칭찬이 아닌 독약

 잘못된 칭찬임에도 너무나도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칭찬 "잘했어" 때에 따라 성과에 대해서 결과를 칭찬할 수도 있지만 모든 칭찬을 "잘했어"로 통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는 과정을 칭찬받을때에 용기를 얻고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생겨난다. 과정인 아닌 결과만을 칭찬한다면 아이가 무엇을 도전하고 실행하는 동안에 혹시모를 실패로 이어질 결과에 대해서만 집중하게 되버린다. 이렇게 결과에만 집중되는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들은 성과나 결과에 대한 칭찬을 받는 것이 과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에만 집중된 칭찬은 거듭 말하듯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 완벽주의 경향 - 결과에만 집중된 칭찬을 받는 아이는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의 기준에 완벽한 결과를 이루지 못할 경우 자신을 비난하는등 자존감이 하락하게 된다. 자존감 하락은 고스란히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성공을 위해 지나치게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아이는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고 극심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성공에만 가치를 두는 마인드셋으로 발전하게 되고 실패를 할 경우 자존감이 크게 훼손 될 수 있다.
• 자기 평가의 왜곡(부정적 자아인식) - 결과에만 집중된 칭찬을 들은 아이는 자신의 성과에만 의존하는 자기평가를 하게 된다. 성과가 부진하거나 실패한 경우에는 자신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이 부정적 자아인식으로 인해 자존감을 현저히 저하 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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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키즈의 Guide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결과에만 집중되는 칭찬은 피하고 아이의 노력,성장,능력,행동 등에도 주목하는 폭넓은 칭찬이 필요하다. 아이의 노력과 증력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인정하며, 성과에 대해 칭찬을 해 주고 싶다면 "잘했어"보다는 "그동안 열심히 하더니 정말 대단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했더니 좋은 결과를 이뤘네. 정말 장하다."와 같은 성과와 함께 개인의 성장과 노력을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아이는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인식하고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어색하다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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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틈틈이 써먹는 10가지 칭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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