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포스팅 다시 보기 ▽ 링크클릭
자존감 낮은 아이의 10가지 특징 (1~5)
- 관련포스팅 다시보기 ▽ 링크클릭 자존감 높은 아이 & 낮은 아이의 특징 10가지!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10가지 특징 10가지중에 몇가지가 해당 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물론 성향,그리고 성격에
rainbow-mind.tistory.com
*비바키즈의 Guide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10가지 특징에서 여러 항목에 체크가 되었다고 한들 너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까짓 거! 자존감 부모님(양육자님)의 사랑으로 높여 주면 되죠, 조급한 마음은 넣어둬! 넣어둬! 천천히, 하루에 하나씩 작은 것부터 자존감을 올려주는 사랑표현 해봐요, 우리. 아주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우리 아이 자존감은 올라가는 간단한 꿀팁들도 제 블로그에서 덤으로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특징도 높은 아이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특출 나게 뚜렷한 특징 이라기보다 구분된 특징 안에서 두드러지는 점들을 꼬집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특징은 이러한 점이 좀 더 두드러지는구나' 하고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6. 의존적인 대인관계를 유지
이번 특징에서는 앞서 다루었던 10가지 특징 중 9번째 자기 주도적 행동보다 타인의 의견에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큰 것과 함께 짚어볼 수 있는데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 판단보다 타인의 조언이나 의견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마주했을 때, 본인의 능력을 의심부터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일상적인 상황을 예를 들어보자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내지 않고 친구들의 의견과 생각을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두드러지며, 자신감과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을 내려야 할 때에도 매우 혼란스럽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 스스로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심지어 결정을 내려주기를 기다리는 편입니다. 이러한 의존적인 대인관계는 보통 제일 가까운 가족, 친구, 선생님등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아이들은 자신이 잘하고 있는 일에 대해 칭찬을 받지 못하거나, 실패를 했을 때 격려보다 부정적인 비판을 받는 상황이 되면 가족이나 친구 등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느껴 불안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며 더욱 타인에게 의존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행동으로는 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믿고 자기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조언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실패했을 때도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아주 당연한 순서임을 인지 시켜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피드백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의존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역 이용해서 작은 칭찬으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줄 수도 있습니다. 작은 칭찬이 반복되면 어느새 아이는 더 단단하고 결단된 모습으로 부모님(양육자)을 깜짝 놀라게 할 거예요:)
7. 감정표현 방식이 극과 극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고, 일부 아이들은 감정을 억제하거나 숨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거나 왜곡된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에 두려워하고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기도 해요. 그래서 침묵을 선택하거나 마음속으로 꾹 참는 아이들이 있어요. 반대로 일부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감정을 매우 강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작은 일에 대해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폭력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극과 극인 감정 표현 방식은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시키고, 관계 형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부모님(양육자)이나 선생님등 주변 어른들이 이 아이들의 감정을 차분하게 인정하고 존중해 주며, 감정을 표현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면 얼마든지 극복해 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판과 훈육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마음을 한번 돌아봐주시고, 보듬어 주신다면 훌륭하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본인을 더 사랑하고 타인에게 올바른 감정표현을 할 줄 아는 아이가 될 거예요. 자, 우리가 할 것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사랑해 주기. 부모님(양육자)의 입장에서 솔선수범 해봐요. 여기서 포인트는 올바르게 사랑표현 하기입니다. 알고 계시죠? :)
8. 빠른 포기와 안정적인 태도 추구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불안정한 마음 상태와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보다는 이미 익숙한 것에 머무르고 싶어 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빠르게 포기해 버리고 도전 자체를 기피하기도 합니다. 이는 실패를 하는 것에 두렵고 스스로의 부족함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도전적인 상황보다는 안정적인 상황과 태도를 추구합니다. 예측 가능하여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나 일상의 루틴에 익숙해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인데, 도전을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이러한 자신이 통제가능하다고 믿는 상황에서는 자신감이 상승하고 더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어요. 이해가 잘 안 되신다고요? 제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축구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자존감 낮은 아이가 있어요. 주말에 엄마는 이 아이에게 야구교실에 참석하자고 권유해 봅니다. 그러나 아이는 새로운 야구를 배우는 것에 도전하게 되면 당연히 잘하지 못할 것이고 그렇다면 첫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죠. 아이는 빠르게 야구교실에 참석할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엄마가 이번에는 축구교실에 참석을 해보자고 권유를 합니다. 축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잘하지 못하는 축구라고 할지라도 한번 스트레스를 학습해 본 경험이 있기에 내키지는 않지만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이아이는 주말 축구교실에 참석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면 자신감이 상승하고 더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빠른 포기와 안정적인 추구를 하는것은 사실이나 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한번 경험해보고 상황이 익숙한 환경으로 제공만 된다면 그 안에서도 자신감 상승과 더불어 많은것을 시도 한다고 하니 우리들이 할일은, 아이가 익숙한 환경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많은 것을 시도 할 수 있게끔 유도해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뿐이네요.
10. 타인의 시선에 대한 민감도가 높음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매우 민감하게 느끼고 반응해요. 지난번 1~5의 특징에서 언급되었듯이 이 아이들은 타인의 시선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증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을 때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이 되면서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 지기도 합니다. 불안정한 감정상태로 인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어려워지고 학교나 집안에서 성취를 이루는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느끼게 되므로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한 번의 부정적인 평가로 마음의 틀 안에 스스로를 가둬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등 주변 어른들은 아이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타인의 시선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증명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시켜 주고,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부정적인 피드백보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 비바키즈는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중요하다고여러 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방법이 바로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도 있죠. 그 큰~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살랑사랑 꽃들이 춤추게 하는건 식은죽 먹기겠죠? 정말 아주 작은 사소한 것부터 칭찬해 보는건 어때요? 밥 안먹고 쳐다만 보고 있는 아이에게 "우와, 우리 ㅇㅇ는 밥먹을때도 바른자세로 앉아 먹는구나? 엄마는 바른자세로 앉아서 먹기가 잘 안돼던데, ㅇㅇ는 정말 소화가 잘되겠는데?" 안통할것 같으세요? 밥 안먹는걸 꾸짖는다기 보다 예상치못한 칭찬으로 아이가 자신감을 얻어 심지어 밥을 잘먹으려고 노력까지 한다구요. 안믿기시면 오늘 저녁부터 당장 써보시는건 어때요? 믿져야 본전이잖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요~
반짝반짝 우리아이의 레인보우마인드를 위하여:)
엄마도,아빠도,양육자님도 함께 자존감을 올리는 스토리로 찾아뵙길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공감꾸-욱! , 구독설정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레인보우마인드 하세요!
'#레인보우 마인드 > 자존감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존감 낮은 아이를 위한 소셜스킬 대화법 (0) | 2023.05.09 |
---|---|
자존감 낮은 아이와 대화하기. 이 다섯가지만 기억해요 (0) | 2023.05.07 |
자존감 낮은 아이의 10가지 특징 (1~5) (0) | 2023.04.24 |
자존감 높은 아이의 10가지 특징 (6~10) (0) | 2023.04.20 |
자존감 높은 아이의 10가지 특징(1~5) (0) | 202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