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삶24 거실 서재화로 아이 둘 키우기~!/TV없는집! 유튜브도 안돼는집! "거실 서재화로 아이 둘 키우기-TV없는집" 첫째딸이 5살이 됐을 때부터 거실 서재화를 시작하면서 처음엔 작은방으로 티비를 옮겨 놓았다가, 이번에 귀촌을 하면서 TV를 아예 없애 버렸다. 물론 룸엔티비와 빔 스크린은 가지고 있지만 룸엔티비는 지난번 캠핑때 바람에 깨먹고 창고에 보관중이고 (룸엔티비도 음악트는용으로 쓰였다) 빔 스크린은 한번씩 틀어주곤 한다. 아예 안 볼수는 없으니까 넷플릭스 디즈니 애니정도? 그마저도 영화보는날을 정해서 한번씩 틀어주고 있다. TV를 없애기 전에는 무의미하게 틀어놓은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패널들의 음성이 온 집안 곳곳에 퍼졌는데 지금은 안쓰는 태블릿을 거실한켠에 두고 충전해 가며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트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집에는 그날그날 분위기 따라 맞춤 음악.. 2025. 2. 27. 성주5일장 첫 탐방기/매달 2일 7일/장날에만 맛볼 수 있는 30년전통 호떡집 경북 성주 5일장을 첫 방문 해보았다. 성주 5일장은 매달 2일 7일에 열리며 평소에 가면 스산한 느낌이다. 장날에 가야 활기가 돌고 성주5일장에는 30년 전통의 호떡집이 있는데 성주군민분들도 줄을 설만큼 인기가 좋다. 호떡집이 군데 군데 있긴한데 이집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집은 누가 사먹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24년 11월22일 이었는데 30일에 김장파티가 우리집에서 열릴예정이라 (이모네 식구와 친정엄마와 함께 이사한 집 아궁이에 소머리를 삶으며 김장파티를 하기로함) 촌캉스룩을 구매하고자 첫 방문을 했었다.📌👇잠깐! 25년 4월에 게시된 성주5일장 게시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클릭👇❤️2025.04.05 - 성주5일장 재방문/주차장 안내/매달2일 7일/벚꽃만개 했어.. 2025. 2. 27. 유튜브 "우주의오로라" 채널명을 바꾸고 새로 시작하다 "우주의오로라"우리 부부의 이름을 각자 따온 채널명이며 우주라는 드넓디 드넓은 미지의 세계, 감히 인간의 그릇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모양새를 지닌 철학적 우주를 우리는 동경하고, 꿈결같은 빛이자 살아 있을때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꿈에 그리는 사람도 많은 희망적인 메세지를 품고 있는 오로라 역시 우리 가족만의 긍정회로를 설계하고 그 목표를 향해 꿈을 기록하고 꿈을 쫓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과 참 잘 어울리는 채널명이 아닐까 싶어 애정이 많이 간다.낭만과 꿈을 현실과 동일시하는 우리!(가끔 우리같은 사람들도 있어야 이 삭막한 사회가 좀 행복하고 그렇지 않을까?) 정말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왜 낭만과 꿈을 현실과 동일시 하면 안돼는지.. 어렷을적부터 결과를 중시하던 사회적 분위기 .. 2025. 2. 26. 엄마의 도전/애엄마가 미인대회까지 나갔다고? 육아맘의 마인드셋/동기부여/가치있는 삶을 고민하는 엄마 "엄마의 도전 - 그녀 결심하다" 엄마의 도전이 시작 되었다. 그녀가 결심하던 순간에 말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 둘.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부족한 내가 이 아이들의 온전하고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나는 더 발전한 엄마이고 싶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어른이고 싶었다. 꼭 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이 과분한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는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 아이들에게 꼭 그랬다. 좀 더 나은 어른이고 싶으면 발전을 하면 되는데, 내 욕망은 이상하게도 다른 곳으로 표출이 되었다. 아이들을 재워놓고 의미 없이 인스타를 들락날락 거리며 화려한 그들과 목 늘어진 옷을 입고 있는 나를 비교했다. 오랜만에 연락된 지인을 통해 들은 이름도 모르는 아무개의 .. 2023. 6. 2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