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절망이란 문앞에서 스티븐 호킹을 만났다"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순간, 절망 속 희망을 찾지 못하고 절망이란 문앞에 멈춰 설때가 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그저 한발짝씩 걷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버티고 있는 건 아닐까.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한걸음 움직이는 것 조차 힘이 버거울만큼 지쳐버린 날도 있다. 그렇다고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다만, 계속 가야 할 방향을 잠시 잃었을 뿐이다.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을까?”
절망이란 문앞에 그대로 선채 이 생각만 하고 있던 내앞에 휠체어를 탄 그가 나타나 말했다."언제까지 발등만 쳐다보고 있을거야" 그렇게 나는 나의 멘토를 만났다. 포기하지 않고 별이라는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간 사람. 바로, 스티븐 호킹. 절망 속 희망을 찾아 그만의 도전정신으로 루게릭병의 한계를 극복하고 별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다가 별을 향해 그 누구보다 멀리 걸어간 스티븐 호킹이 기꺼이 나의 멘토가 되어줬다.
이 글을 읽기전, 당신은 오늘 스티븐 호킹을 멘토로 만나시겠습니까? Y 계속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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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의 멘토 스티븐 호킹과 좋은시간이 되길 바라며..
🧠 우주를 사랑했던 한 남자
그는 스물한 살의 나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에게 주어진 삶은 2년뿐이었다.
근육은 점점 굳어갔고,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어 기계음성으로 목소리를 대신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났지만 그는 살아 있었다.
아니, 살아 인류의 역사를 써‘내려’ 갔다.
움직일 수 없었지만 그는 우주를 탐험했고,
말할 수 없었지만 그는 인류를 설득했다.
스티븐 호킹의 상상력은 블랙홀을 증발시켰고, 시공간과 차원을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그의 몸은 휠체어에 앉아있었지만 그렇게 50년동안
그 누구보다 멀리, 그리고 묵묵히 별을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잠깐!
🧬 루게릭병은 왜 걸리는 걸까?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병은 루게릭병(ALS,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었다.
이 병은 뇌에서부터 근육까지 이어지는 운동 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다.
점점 말을 못 하게 되고, 걷지 못하고, 음식도 삼키기 어려워지고, 결국 호흡마저 힘들어지는 병이다.
그런데.. 대체 왜? 어쩌다 걸리는 걸까?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발병한다.
스티븐 호킹 역시 그가 왜 이 병에 걸렸는지 알지 못했다. (우주를 넘나드는 뛰어난 과학자라 해도 밝혀내지 못한채, 본인이 대체 왜 이런 병에 걸렸는지조차 모른채 평생을 살아야 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유전자의 영역은 참 신기하다.)
보통 루게릭병에 걸리면 진단 후 3~5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스티븐 호킹은 21세에 진단받고도 76세까지 살았다.
이것 자체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는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존자였고,
그 시간 동안 인류가 몇 세기 동안 다루지 못했던 우주의 비밀을 연구했다. (진짜 소름이지 않나요?🫢)
✨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을 보지 마라.”
그가 남긴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다. (벌써 여러번 다룬 명언이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언)
“Look up at the stars and not down at your feet.”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을 보지 마라.”
이 말은 단순히 아름다운 문장이 아니다.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인생 전체로 이 말을 증명해 낸 사람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망에 갇혀 무너졌을 것인데 스티븐 호킹은 절망을 딛고 상상력이라는 날개로 블랙홀과 빅뱅, 시간의 본질을 이해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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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명언 –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 / 스티븐 호킹의 감동 글귀
나를 일으켜 세운 문장 “Look up at the stars and not down at your feet.”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을 보지 마라 – 스티븐 호킹 명언 중에서 이 짧고 좋은 명언을 처음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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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때 읽는글 -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스티븐 호킹 명언이 주는 의미/ 절망에서 희
짧고 감동적인 명언,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끄는 말 오늘은 스티븐 호킹 명언 중에서도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한 문장을 소개 할까 한다. 맞다. 얼마전 소개했던 스티븐 호킹의 명언을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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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 과학으로 우주의 경계를 넓혀준 우주의 신
스티븐 호킹이 남긴 업적은 너무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업적 3가지를 아~ 이래서 스티븐 호킹 했구나! 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보았다.
1. 블랙홀은 아무것도 빠져나올 수 없는 곳이 아니다 – ‘호킹 복사’ 이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랙홀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아무것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무서운 존재다.
하지만 스티븐 호킹은 1974년, 이 블랙홀조차도 에너지를 방출하며 서서히 증발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을 했다.
이것이 바로 그의 대표 이론, ‘호킹 복사(Hawking Radiation)’다.
📌 쉽게 말하면:
블랙홀도 영원하지 않으며, 조용히 ‘빛처럼’ 에너지를 내뿜으며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이론은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연결하려는 시도였고,
그 결과 호킹은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인물로 평가받게 되었다.
2. ‘특이점’과 우주의 시작에 관한 이론
우주의 시작, 즉 빅뱅(Big Bang)은 어디서부터 출발했을까?
호킹은 영국 수학자 로저 펜로즈와 함께, 우주의 시작에는 ‘특이점(singularity)’이라는 지점이 있었을 거라고 주장했다.
📌 쉽게 말하면:
특이점은 모든 것이 무한히 작고, 밀도가 무한히 높은 상태를 말한다.
시간도, 공간도, 그 어떤 법칙도 적용되지 않는 ‘순간의 점’이 있었다는 개념이다.
호킹은 이 이론을 통해 우주는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했다.
3. 시간의 역사 – 과학을 대중에게 선물하다
1988년, 그는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라는 책을 출간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우주의 과학 이론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이 책은 세계적으로 2500만 부 이상 팔렸다.
📌 이 책에는 이런 질문들이 담겨 있다:
시간은 왜 앞으로만 흐를까?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신은 존재하는가?
"시간의 역사" 는 단순한 과학서가 아니라 삶, 존재, 철학까지 아우르는 과학적 명상서라고도 불린다.
🌠 과학을 넘어, 존재 자체로 빛난 사람
그는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한 채 살았다.
말도 못하고,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었지만 우주의 비밀을 찾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걸어갔다.
호킹은 단순히 머리가 좋은 과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질문을 멈추지 않았고, 답이 보이지 않아도 늘 별을 바라보며 상상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우주를 이해하는 건,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
그러던 스티븐 호킹이..그렇게 꿈에 그리던 별사이로 걸어 들어갔다. 휠체어에서 내려와 영혼이 되어 우주로 갔다.
🖤 스티븐 호킹, 조용히 별이 된 날
스티븐 호킹은 2018년 3월 14일,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온몸이 마비된 상태에서 살아냈다.
거의 50년 가까이를 휠체어에 앉아, 특수 음성 합성기를 통해 세상과 대화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글을 쓰고, 강연을 이어갔다.
그의 죽음은 ‘한 사람의 육신이 아닌, 하나의 별이 저문 것’처럼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가 남긴 사상과 말들은 지금도 우리 마음 속에서 반짝이고 있다.
💬 오늘의 나는 어떤 시선을 가지고 있을까?
오늘 하루가 괴로웠다면 그저 잠깐 별을 바라보자.
아주 먼 이야기 같지만, 별은 늘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스티븐 호킹은 그 별을 보며, 절망 속에서도 누구보다 멀리 걸어갔다.
어? 저~기 당신의 멘토 스티븐 호킹이 보인다. 그가 뭐라고 하는데?
당신, 언제까지 발등만 쳐다보고 있을거냐는데?
🔗관련 기사 링크
👉그의 일생과 죽음에 대한 관련 기사입니다.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로 게시글에 사진을 넣지 않은 이유입니다^^>
휠체어에 앉아 우주를 유영한 천재의 죽음에 전세계 애도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데 일생을 바친 스티븐 호킹이란 별이 다시 우주로 돌아갔다. 한 발짝도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무한한 시공간을 연구하고 여행했으며, 동시대인들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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